기존 대출 갚으면 저금리? 대환대출 사기 총정리

“기존 대출을 갚으면 저금리로 갈아태워 드립니다.” 이 말은 보이스피싱 사기꾼들이 가장 즐겨 쓰는 거짓말입니다. 높은 이자에 시달리는 서민들의 절박한 마음을 노려, 대출금을 갚으라며 돈을 가로채는 ‘대환대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금융 지킴이 로앤맵(LoanMap)이 진짜 은행의 대환대출 절차와, 절대 속지 말아야 할 사기꾼들의 3가지 거짓말을 명확히 알려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금융회사는 대환대출을 진행할 때, 고객에게 “기존 대출금을 우리 직원 계좌로 보내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 바쁜 분들을 위한 핵심 요약: 진짜 vs 가짜 대환대출

구분 정상적인 대환대출 (은행) 대환대출 사기 (보이스피싱)
상환 방식 은행끼리 전산으로 알아서 처리
(고객이 직접 송금 X)
고객에게 직접 송금 요구
또는 현금 인출 후 만남 요구
입금 계좌 없음 (자동 상환됨) 개인 명의 계좌 (김XX 등)
또는 법무사 계좌 사칭
앱 설치 공식 은행 앱 사용 출처 불명 URL(앱) 설치 강요
(전화 가로채기용)

위 표의 ‘가짜’ 특징이 하나라도 보인다면 즉시 상담을 중단해야 합니다. 더 구체적인 사기 수법과 팩트 체크를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1. “기존 대출 위반이니 당장 갚아라”는 협박

사기꾼들은 이미 대출이 있는 사람에게 전화해 “다른 곳에서 대출을 신청한 것이 확인되어 ‘금융법 위반’이다. 즉시 기존 대출을 전액 상환하지 않으면 신용불량자가 되고 계좌가 동결된다”고 협박합니다. 이는 100% 거짓말입니다. 금융사는 타사 대출 조회를 이유로 계약 위반을 운운하며 즉시 상환을 독촉하지 않습니다.

2.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으로 전달해 달라”

최근에는 계좌 이체 대신 “금융감독원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전달해 달라”거나, “지하철 물품 보관함에 넣어두라”고 요구하는 대면 편취형 수법이 유행입니다. 정상적인 금융 거래에서 현금을 직접 주고받는 경우는 단 0.1%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만나서 돈을 주라는 요구는 무조건 보이스피싱입니다.

3. “앱을 깔아야 처리가 됩니다” (전화 가로채기)

가장 무서운 수법입니다. 대출 신청서라며 문자 링크(URL)를 보내 앱 설치를 유도합니다. 이 악성 앱이 깔리면, 피해자가 확인을 위해 진짜 은행이나 금융감독원(1332)에 전화를 걸어도, 그 전화를 사기꾼들이 가로채서 받습니다. “네, OOO 은행입니다. 입금하시면 처리됩니다”라는 말에 속게 되는 원리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미 돈을 보냈는데 돌려받을 수 있나요?

A. 즉시 경찰청(112)이나 거래 은행에 전화하여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합니다. 송금 후 30분 이내라면 환급 가능성이 있지만, 현금으로 전달한 경우 범인을 잡기 전엔 회수가 어렵습니다.

Q. 카카오톡으로 받은 공문, 진짜인가요?

A. 100% 가짜입니다. 검찰, 경찰, 금융감독원, 은행은 절대로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공문(체포영장, 대출승인서 등)을 보내지 않습니다. 우편이나 등기가 아닌 SNS 문서는 모두 위조된 것입니다.

Q. 신용점수를 올리려면 예치금을 넣으라는데요?

A. 전형적인 사기입니다. 신용점수는 돈을 맡긴다고 단기간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작업비’, ‘보증료’, ‘예치금’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대출 상담은 무조건 사기입니다.


🚨 이 사기, 시작은 ‘문자’였습니다

대환대출 사기는 대부분 “정부 지원 저금리 대출 승인”이라는 문자 한 통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받은 문자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헷갈리신다면, 로앤맵이 정리한 정부 지원 대출 사칭 문자 구별법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입구에서 막아야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싼 이자로 갈아타게 해준다”는 말은 달콤하지만, 그 대가로 ‘현금’이나 ‘선입금’을 요구한다면 그것은 독이 든 성배입니다.

로앤맵(LoanMap)은 여러분이 빚의 굴레를 벗어나려다 사기의 덫에 걸리지 않도록, 언제나 팩트에 기반한 안전한 길만 안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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